[뉴스파일] 경북 청도에 국가산림교육센터 들어선다

입력 2014-01-06 15:55

[쿠키 사회] 경북 청도군은 2016년까지 국가기관인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가 들어선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운문면 일대에 국비 165억원을 들여 교육·체험·힐링·녹지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신 화랑풍류체험벨트,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 등과 연계해 센터를 인성교육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국회와 산림청 등을 방문해 건립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를 위한 노력을 했다.

이중근 군수는 “청소년의 창의력 및 인성을 기르고 올바를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