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재가진폐 재해자 월동비 지원

입력 2014-01-06 15:46

[쿠키 사회] 강원랜드복지재단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진폐재해자에게 월동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증을 포함한 진폐장해 1~13등급을 받은 재가진폐재해자로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15만원의 월동비가 지원된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해 재가진폐재해자 월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3770명에게 5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