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中企에 설 특별자금 3조 대출
입력 2014-01-04 01:31
IBK기업은행은 3조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 중소기업 대출을 다음 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원자재 대금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보증서 대출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할인어음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등 매출채권을 할인받는 중소기업은 기존의 영업점장 금리 감면에 추가로 0.5% 포인트를 더 낮춰준다.
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