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인주 첫 찬양 앨범
입력 2014-01-04 01:29
시적인 감성을 가진 소프라노 김인주의 첫 번째 찬양 앨범, ‘사랑하는 자여’. 타이틀 곡을 비롯해 ‘빛이 없어도’ ‘내가 지금 사는 것’ 등 친숙한 찬양 10곡이 수록됐다. 김인주가 작사한 ‘언제였던가’도 있다. 조용기 목사가 작사하고 김성혜 사모가 작곡한 ‘내 평생 살아온 길’ ‘얼마나 아프셨나’가 담겼다. 높고 맑은 목소리로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한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김인주는 이탈리아 레스피기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다. 2009년 미국에서 자선음악회를 기획한 공로로 워싱턴주 주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