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학회 신년하례회 잇따라

입력 2014-01-03 01:33

기독교 관련 학회들이 잇따라 신년하례회를 연다. 한국조직신학회는 오는 11일 서울 광장로5길 장신대에서 신년하례회 및 제55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신년감사 예배 후 열리는 발표회에선 김선권(호남신대) 박사가 ‘칼뱅의 신비적 연합’, 이장섭(연세대) 박사가 ‘해석학적 이해를 통한 신학의 학문성 연구’, 김영원(서울대) 박사가 ‘폴 리쾨르의 신정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각각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또 2014년 학회 활동계획도 안내한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도 같은 날 서울 동교로23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제11회 총회 및 제321회 학술발표회를 연다. 총회 후 이재근(합동신학대학원대) 박사가 ‘세계 기독교학의 부상과 연구현황’을 주제 발표한다. 박명수(서울신대) 교수가 논찬자로 나선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제20회 총회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