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버스에 도로 포장파손 감지센서 장착해 시범 운영
입력 2014-01-02 16:44
[쿠키 사회] 서울시는 도로 포장파손(포트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에 포장파손 감지센서와 GPS 모듈을 장착,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버스는 130번, 470번, 703번 등 3개 노선 버스 1대씩이다. 버스가 포트홀을 지나가면 감지센서와 GPS 모듈이 충격을 자동으로 감지해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이 데이터를 유지관리기관에 보내 즉시 응급보수를 시행하게 된다.
시는 시범 운영 후 효율성 등을 검토, 보완해 시내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