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한다
입력 2014-01-02 15:11
[쿠키 사회] 제주도는 올해 ‘제주 3.0 열린 데이터 광장’을 개설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공공데이터 개방에 사업비 11억원을 투자한다. 교통정보, 도로시설물, 공영주차장 정보 등 도민생활과 관련 있는 정보 20개가 추가 개방된다. 제주넷 홈페이지도 ‘3.0 열린 데이터 광장’에 맞춰 개편된다.
웹 소스 변경 등 보안을 강화하고, 콘텐츠 관리기능을 추가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4억원을 들여 휴대폰 정보와 기상정보를 관광정보에 접목시키는 관광안내시스템도 구축한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