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출판문화상 대상에 박삼종 목사 ‘교회생각’
입력 2014-01-01 01:42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회장 김승태)는 제3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박삼종(평화의마을교회) 목사의 ‘교회생각’(홍성사)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책에는 희망과 확신, 사랑 실천이라는 구체적 비전이 담겨 있다”며 “교회가 활용할 수 있는 매체의 기능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지식, 기술을 설득력 있게 기술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기출협은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출판부), ‘나는 하나님의 딸’(규장), ‘만화성경 역사속의 고대 제국’(생명의말씀사), ‘난처한 질문 현명한 대답’(예영커뮤니케이션) 등을 청소년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하는 등 국내외 어린이·청소년·일반신앙·목회자료·신학 부문에 걸쳐 28권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