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 최우수상

입력 2013-12-31 15:16

[쿠키 사회] 경기도는 2013년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파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포시와 시흥시는 우수상을, 안성·광주·평택시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재난복구사업 추진, 예·경보시설 정비,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정비, 도로제설 및 자재 확보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시에는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에서 인센티브 5억50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포시와 시흥시에는 각 3억5000만원, 장려상을 수상한 안성·광주·평택시에는 각 2억5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