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일자리센터 수원역사로 이전 外
입력 2013-12-31 02:41
경기일자리센터 수원역사로 이전
수원역 AK백화점 1층에서 구인·구직·일자리 상담을 지원하던 경기일자리센터가 수원역사 2층 ‘365경기도민원센터’로 지난 27일 이전했다.
기존의 경기일자리센터 건물에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설치하려는 조치다. 도는 경기일자리센터를 리모델링해 노숙인 50명이 앉아 밥을 먹을 수 있는 급식소를 마련, 내년 1월 중순 문을 열 계획이다. 도는 급식소 완공 전까지 일자리센터 건물 앞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고정 배치해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이천·여주시 일자리센터 최우수
경기도는 시흥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2013년도 최우수 일자리센터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취업실적, 우수시책 등 5개 부문 4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 직업상담사 등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2012년 대비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은 화성, 평택, 오산, 양주시 등 중소시의 비약적 발전도 눈에 띄어 시·군 일자리센터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 첫 실내 종합체육시설 개장
경기도 양주시 최초의 실내 종합체육시설인 양주국민체육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양주시 광사동 3620㎡에 조성된 양주국민체육센터는 118억원의 예산으로 2011년 12월 착공돼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내년 1월부터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1회 사용료(성인 4400원, 청소년 3850원, 어린이 3300원)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031-828-9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