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화물열차 탈선 사고
입력 2013-12-30 19:42
[쿠키 사회] 30일 오후 5시50분쯤 경기도 오산 경부선 하행선 송탄역으로부터 300m 전 지점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했다.
사고는 모두 21량 가운데 20번째 차량에서 바퀴 사이를 잇는 차축이 끊어져 발생했다. 사고열차에는 지도기관사 한 명만 탑승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현재 상·하행선 4개 선로 가운데 사고가 난 하행 1개 선로를 막고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