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시, 12월 31일 새해맞이 타종행사 外
입력 2013-12-31 01:44
대구시, 오늘 새해맞이 타종행사
대구시는 31일 2014년 새해를 맞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31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0시30분까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며, 각종 공연, 달구벌 대종 33회 타종, 풍선 날리기, 음악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LED 조명으로 된 각종 동물과 은하수, 창조사과 모양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타종에는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전국장애인체전 메달리스트, 중소기업 대상과 노사화합상 수상자, 아너소사이어티, 다문화 가족 등 각계각층 인사 19명이 참여한다.
부산시, 다대포민속예술관 건립키로
부산시는 시 지정 무형문화재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존·전승 활동을 위해 ‘다대포민속예술관’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대포민속예술관은 사하구 옛 다대소방파출소 119안전센터 건물을 2억7000만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 해 조성된다. 지상 2층 연면적 337㎡에 연습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지정 무형문화재 ‘다대포후리소리’는 다대포 해변가에서 이어져 온 멸치잡이 후리질과 어구 및 작업의 방법을 재현·보존하고 있어 민속적·음악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