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머우 감독, ‘한 자녀 정책’ 위반 벌금 12억원 넘어
입력 2013-12-31 01:40
중국 유명 감독 장이머우(張藝謀)가 한 자녀 규정을 어기고 2남 1녀를 둔 데 따라 물어야 할 ‘사회부양비(벌금)’가 사상 최고액인 733만 위안(약 12억7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경보(新京報)는 30일 ‘장쑤(江蘇)성 인구 및 계획생육조례’ 등을 근거로 장 감독이 내야 할 벌금을 계산한 결과 최대 733만1721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베이징=정원교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