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코리아’ 공연, 문화강국 세계에 알린다… KBS1 ‘새해맞이 특별생방송 아리랑 코리아’
입력 2013-12-31 01:41
새해맞이 특별생방송 아리랑 코리아 (KBS1·31일 밤 10시50분)
예로부터 전통 공연문화가 발달한 문화강국 한국. 우리의 기상을 보여줄 ‘아리랑 코리아’는 세계를 매료시킨 우리의 전통 노래 아리랑과 함께 새해를 맞는다. 소프라노 신영옥, 아이돌 그룹 엑소K 등 국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여 화려한 축하공연을 120분간 펼친다.
또한 서울 보신각,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독도를 아우르며 미국 뉴욕, 중국 북경, 일본 도쿄에서 이뤄지는 타종 현장까지 연결해 세계 속의 우리 문화를 느낀다. 대구 생방송에는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단독 콘서트 중 이원생중계를 통해 합류해 케이블 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의 우승자 박재정, 박시환, 송희진과 멋진 무대를 꾸민다.
국악계 신동 송소희도 아리랑을 열창한다. 방송인 신동엽과 황수경이 MC를 맡아 2014년의 첫 시작을 시청자와 함께 호흡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