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새 필진 새로운 기획 미션라이프 더 알차집니다

입력 2013-12-31 01:31


국민일보 미션라이프가 새해를 맞아 지면을 부분 개편합니다. 또한 겨자씨와 시편의 필진을 대폭 교체합니다. 겨자씨는 장경동(대전중문교회·월) 김진홍(우이감리교회·화) 홍문수(신반포교회·수) 서정오(동숭교회·목) 고훈(안산제일교회·금) 김문훈(포도원교회·토) 목사가 맡습니다. 시편은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월) 안성우(일산로고스교회·화) 유영설(여주중앙교회·수) 고명진(수원중앙교회·목) 목사가 집필합니다. 신앙상담은 매주 금요일 박종순 목사가 변함없이 맡고, 주말판 오피니언면 칼럼은 박종화 김경원 목사, 최윤식 교수, 신경하 감독이 쓰게 됩니다.

열방우체국은 김도현(태국) 김종양(스와질랜드) 신복규(일본) 박광배(러시아) 선교사가 맡아 해외 선교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교회와 성도들에게 세금과 재산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던 ‘조용근 장로의 크리스천과 경제’ 대신 ‘김영진 장로의 시로 풀어보는 성서’가 연재됩니다. 김 장로는 성서원 대표로 성서출간의 새 지평을 연 시인입니다. 이와 함께 인기리에 연재됐던 김동건 교수의 평신도강좌는 막을 내리고, 올해 창립 100년을 맞는 한국기독교청년회(YMCA)를 조명하는 기획을 마련합니다. 한국 YMCA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6·25 이후 나라와 민족을 이끌었던 소중한 기독교청년 단체입니다. 청년들이 힘들어하는 시대에 청년을 일으켜 세우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미션라이프는 또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비중과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기독여성 CEO 열전을 마련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소개되는 여성 CEO 열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스천으로 열심히 일하며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여성 실업인들을 소개합니다.

국민일보는 창간 25주년을 넘어 이제 성년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와 목회자들, 성도들의 아낌없는 기도와 성원으로 성장해 왔음을 고백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좋은 글을 써 주신 필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국민일보는 앞으로 더욱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의 편에 서서 복음을 전하는 문서선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