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한자를 통한 전도법 세미나’ 1월 9일부터

입력 2013-12-31 01:30

㈔성경한자교육협회 산하 동방문자연구원이 주관하는 ‘성경적 한자를 통한 전도법 공개 세미나’가 다음 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 여의도장로교회(김기성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신비한 성경 속 한자의 비밀’ 저자인 박필립 중국 산동대 교수다. 박 교수는 중국 한자의 어원이 창세기 내용과 일치한다는 것을 학문적으로 규명해 주목받았다. 이를 토대로 성경과 연계해 한자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경한자 교육 연수를 전국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자가 성경 속 인물 셈의 후손이 창세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문자라는 것을 중국 문헌을 통해 고증한다. 또 한자의 어원을 성경 이야기와 비교해 설명한다. 목회자 및 관심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매주 수요일까지 전화(070-8771-2542)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