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일자리센터 수원역사 2층 민원센터로 이전
입력 2013-12-30 15:48
[쿠키 사회] 수원역 AK백화점 1층에서 구인·구직·일자리 상담을 지원하던 경기일자리센터가 수원역사 2층 ‘365경기도민원센터’로 지난 27일 이전했다.
기존의 경기일자리센터 건물에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설치하려는 조치다. 도는 경기일자리센터를 리모델링해 노숙인 50명이 앉아 밥을 먹을 수 있는 급식소를 마련, 내년 1월 중순 문을 열 계획이다.
도는 급식소 완공 전까지 일자리센터 건물 앞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고정 배치해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