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다대포민속예술관' 건립

입력 2013-12-30 15:04

[쿠키 사회] 부산시는 시 지정 무형문화재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존·전승 활동을 위해 ‘다대포민속예술관’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대포민속예술관은 사하구 옛 다대소방파출소 119안전센터 건물을 2억7000만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 해 조성된다. 지상 2층 연면적 337㎡에 연습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지정 무형문화재 ‘다대포후리소리’는 다대포 해변가에서 이어져 온 멸치잡이 후리질과 어구 및 작업의 방법을 재현·보존하고 있어 민속적·음악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