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여성위, 탈북민 70여명에 선물
입력 2013-12-30 01:38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홍기숙 장로)는 지난 2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교연 회의실에서 탈북민 70여명을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위로했다(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중국과 베트남 등 제삼국에서 선교사의 도움으로 복음을 받아들였거나 남한에 정착한 뒤 신앙생활을 시작한 탈북자들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들이다. 한교연 여성위는 이들에게 식용유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하고 오찬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