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종시에 자동차극장 들어선다

입력 2013-12-29 15:45

[쿠키 사회] 세종시(행복도시)에 자동차극장이 들어섰다.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 자동차극장이 30일 오후 5시 강남권인 대평동(3-1생활권)에서 자동차극장을 개장한다. 4200㎡의 터에 승용차 120대를 수용할 수 있다. 대형스크린 2개를 설치하고 최신 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3차례(오후 7시30분·오후 9시30분·오후 11시30분) 요즘 인기를 끄는 ‘변호인’과 ‘용의자’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1대 당 1만5000원,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등은 2000원씩 할인된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