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립부산국악원, 내년 토요공연 51회 대장정

입력 2013-12-29 15:12

[쿠키 사회] 국립부산국악원은 내년부터 토요신명무대의 주제를 ‘행복한 국악나무’로 정해 내년 1월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모두 51회의 대장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토요신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2009년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산국악원은 관객들의 취향에 맞춰 유네스코 지정 무형문화재, 성악, 민속춤, 민속악, 궁중 문화, 창작음악과 춤, 국악 관현악, 들놀음과 연희, 타악 등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