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성경 ‘올마이티 바이블’

입력 2013-12-28 01:33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만화성경 ‘올마이티 바이블’ 한글·영어판이 나왔다. 8∼14세 어린이를 위한 성경이다. 올마이티 바이블은 만화와 말씀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적절히 배합했다는 점이 특징. 이 책에는 전문 만화가들이 그린 만화가 들어간다. 또 스토리텔링에 그치는 유아용 만화성경과 달리 말씀이 모두 담긴다. 박영목 올마이티바이블 대표는 “글자만 가득한 어른용 성경을 보는 것을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읽히면 좋다”고 말했다. 디지털 파일로 제작된 올마이티 바이블은 책은 물론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으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