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부흥지도자회 새회장 한영훈 목사 선임
입력 2013-12-28 01:31
한국기독교부흥지도자회 제23차 정기총회가 26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한영훈 목사(한영신학대학교 총장·사진)를 선임하고 회무처리 및 201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국기독교부흥지도자회는 한국 기독교 부흥선교단체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들의 모임이다. 조용기 이만신 김동일 오관석 김진환 권동현 이호문 지덕 피종진 김상규 배동윤 김충기 박태희 이태희 이종만 한영훈 노태철 이용규 강풍일 이능규 김수읍 최재우 엄기호 엄정묵 유중현 장대영 심원보 장희열 김조 전용범 정도출 송일현 목사 등 31명이 회원이다. 이날 부회장에 노태철 목사, 사무총장에 김수읍 목사가 선임됐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운동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도록 선후배 목사님들과 힘을 모으겠다”며 “역대회장 순으로 대표회장을 맡는 이 모임을 통해 무엇보다 자정과 갱신, 기도운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