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송 지질명소 국가지질공원 등재 신청 外
입력 2013-12-27 01:45
청송 지질명소 국가지질공원 등재 신청
경북도는 청송지역의 지질명소에 대해 국가지질공원 등재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송 국가지질공원 대상지는 주왕산지구와 신정지구로 공원면적이 175.26㎢, 지질명소가 17곳이다.
선캠브리아기(38억년전∼5억8000만년전)에서부터 신생대(6600만년전∼1만년전)까지 넓은 범위의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이 모두 분포한다. 이 암석들의 상호작용으로 기암, 꽃돌, 폭포 등 보기 드문 형상들이 다양하게 산재한다.
구청상대 학교 재정지원 약정금 청구소송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동구를 상대로 대구일과학고 재정지원 약정금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대구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으며, 소송물가액은 학교시설 건축비 지원금, 학교일반운영비 지원금, 장학금, 실험실습기구 구입비 지원금 및 이자를 포함해 5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동구가 2009년 특목고인 대구일과학고를 유치하면서 약속한 재정지원금을 예산이 부족하다거나 재정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지급을 계속 미뤄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부산 시티투어 사업자 태영버스 선정
부산시는 시티투어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태영버스’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티투어 탑승객 수요에 대응하고 부산시티투어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부산역∼송도∼태종대∼부산항대교∼오륙도 노선의 시티투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시내 운송·전세버스를 운영하는 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태영버스는 심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활동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이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과 함께 27일 우암동과 중앙동 일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이들은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1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한 뒤 부산아동복지협회를 방문해 시설과 저소득 아동 등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들은 올해 상반기에도 이기대 공원에서 해안가 환경정비와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지역융화사업과 부산 현지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