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한·중 경제장관회의’ 12월 30일 개최
입력 2013-12-27 01:45
한국과 중국이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갖는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2차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중국 측은 쉬사오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주임을 수석대표로 외사사·규획사 사장 등 14명이 방한한다. 양국은 최근 거시경제동향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양국 벤처·창업투자 정책, 외국인 투자 활성화 대책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