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미래를 나누는 행복한 기업-삼성SDS] 연간근무 1% 20시간을 ‘나눔시간’ 할애

입력 2013-12-27 01:49


삼성SDS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삼고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삼성SDS 직원들은 연간 근무 시간 중 1%인 20시간을 ‘나눔시간’으로 정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5000원에서 50만원까지 임직원들이 스스로 액수를 정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기부도 참여율이 85% 이상이다.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혜자들의 교육, 생계 및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기부 방식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해외 빈민국 IT 지원 및 장애인, 노인, 사회적기업, 다문화가족, 중증질환자 지원 등으로 확대해 맞춤형 지정기부 캠페인으로 운영 중이다.

삼성SDS는 IT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적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전문 강사를 자체 양성하고 있으며, 30여명의 강사들이 각 기관에 파견돼 정보화 역기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SDS 임직원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국 각지의 소년원생과 결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행복산타’ 프로젝트는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맞이하는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12월 한 달 동안 전국 10개 1200명의 소년원생과 300명의 결식 아동들에게 산타원정대가 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