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미래를 나누는 행복한 기업-스포츠토토]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에 앞장

입력 2013-12-27 01:49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2007년부터 7년째 ‘토토 산타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스포츠토토와 온라인 공식발매사이트인 배트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100여명이 지난 4일 서울 진관동 은평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했다. 스포츠토토 임직원이 직접 땀흘려 만든 김장김치 4000㎏을 가구당 10㎏씩 전달했고, 어르신 750명에게는 목도리를 지원했다.

스포츠토토는 수익금의 78%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젖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10%는 스포츠 단체 지원, 7%는 문화·체육사업 지원활동, 그리고 나머지 5%는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하는 데 쓰이고 있다.

‘토파즈(TOPAS)’라는 사내 자원봉사동호회로 나눔활동을 시작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독거노인가정,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배달, 집 고치기, 김장김치 담그기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스포츠토토는 앞으로도 더욱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