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미래를 나누는 행복한 기업-SK텔레콤] ICT 활용 나눔 앞장… 다문화가정 지원도 적극
입력 2013-12-27 01:48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ICT를 통한 사회적기업 설립,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 사회안전망 구축, 나눔 문화 확산 활동 등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표준인 ‘다우지수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6년 연속 편입되었으며 3년 연속 이동통신 산업계 리더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용 기부 애플리케이션인 ‘천사사랑 나눔 앱’을 개발했다. 올해에는 이를 ‘GiveU(기부유)’라는 이름으로 더욱 발전시켜 통신사와 상관없이 현금은 물론 OK캐시백, SK텔레콤의 레인보우 포인트로도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다문화 가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결혼 이민자 40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실시, 한국에 온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생활에 있어 작은 활력소를 주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1996년부터 해오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 얼굴기형 무료 수술 지원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3000명이 넘는 안면 기형 베트남 어린이를 수술해 새 삶을 찾게 도왔다.
2003년 출범한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는 연간 43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교육기부 활동, 어르신 휴대전화 활용교실, 벽화 그리기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