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미래를 나누는 행복한 기업-동화약품]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전개

입력 2013-12-27 01:44


116년 동안 한결같이 같은 상호로 같은 제품 활명수(活命水)를 생산·판매해 온 국내 유일 일업백년(一業百年) 기업 동화약품. 이 회사가 올 한 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의 생명을 살리는 제약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식수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전개해 생명을 살리는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킨 덕분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10월에도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른바 ‘생명을 살리는 물’ 기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동화약품은 또 가족, 식문화, 소통을 키워드로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맑은 바람 부채 캠페인’, 자사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함께 하는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을 각각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아청소년 전문가 초청강좌’ ‘우리 아이 밥상머리 교육’, 일반 소비자 대상 쿠킹클래스 등을 꾸준히 개최해 왔다.

또 제주, 서울, 경주 테디베어박물관과 각각 손잡고 오리지널 테디베어인 ‘윈디(Windy)’를 함께 제작해 어린이 전문병원과 아동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맑은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와 상처치료제 후시딘이 테디베어 윈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에도 맑고 건강한 바람을 불어넣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