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미래를 나누는 행복한 기업-동서식품] ‘동서커피클래식’ 해마다 순회공연
입력 2013-12-27 01:44
동서식품은 주력 제품군인 커피와 어울리는 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음악과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에 맞춰 서울에서 제1회 커피클래식을 시작한 뒤 부산, 대전, 인천, 대구 등 매년 전국을 돌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광주광역시 운암동 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제6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했다. 지휘자 서희태가 해설을 곁들였다.
올해로 6회째인 ‘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광주지역 아동보호시설인 광주애육원에서 열린 ‘맥심 사랑의 향기’에는 애육원 오케스트라단과 동서식품 관계자, 동네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음악회가 진행됐다.
동서식품은 음악회와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악기 및 단체복, 음향시스템을 지원했다.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여성 문학상이다. 2004년 7회째부터는 대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들이 등단의 영광을 얻는 등 여성 문인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엔 총 1만9270편의 작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모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문화 혜택이 적은 지역의 초등학교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의 도서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