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미래를 나누는 행복한 기업-롯데제과] 수익금으로 어린이들 위한 ‘스위트홈’ 건립
입력 2013-12-27 01:44
롯데제과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빼빼로와 자일리톨껌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것에 보답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는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아동이용시설 ‘롯데제과 스위트 홈(Sweet Home)’을 건립했다. 롯데제과 스위트 홈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세운 롯데제과 스위트 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2012년부터는 아름다운가게,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등의 사회단체들을 통해 빼빼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전문의료단을 구성했다. 매달 ‘닥터자일리톨버스’라는 이동검진버스를 만들어 치과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방문해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검진버스는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