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관악신사시장 초록전통시장 1호점
입력 2013-12-26 14:41
[쿠키 사회] 서울시는 관악신사시장을 초록전통시장 1호점으로 선정해 26일 오전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초록전통시장은 백열등을 사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조명과 간판 소등, 대기전력 차단, 실내 적정온도(여름 26도 이상, 겨울 20도 미만) 지키기 등의 절약지침을 실천하는 시장이다.
시는 에너지 절약에 앞장 서는 전통시장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에너지 절약왕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전기사용량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평가해 시상하며 총 상금은 5000만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