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26日)
입력 2013-12-26 01:33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6:8)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Psalms 16:8)
사람은 두 가지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살아갑니다. 음식을 통한 영양섭취와 인간과 인간의 만남을 통해 주고받는 사랑의 영양분입니다. 특히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은 삶의 자양분이 됩니다.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인격을 존중받고 수용받을 때 스스로 가치 있고 귀중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근원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인간 성장의 가장 좋은 밑거름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란 것을 알고 복의 근원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실 때,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모셔 들일 때 이런 자아 정체감이 확립됩니다. 이때 자녀는 비로소 창조주 하나님과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