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금융 따뜻한 사회-KB국민은행] 매달 전국 ‘희망상자’ 봉사활동

입력 2013-12-26 01:33


KB국민은행은 매월 전국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KB국민은행 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총 7회 동안 전국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7280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희망상자 봉사는 제작, 포장, 전달까지 모두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이뤄진다. 국민은행은 매월 둘째주를 희망상자 나눔 봉사일로 지정해 전국의 지역본부와 본점 등에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담아 직접 수혜자에게 전달한다. 상자에는 쌀과 반찬을 포함한 9개 식품과 휴지, 샴푸, 수건 등 6종의 생필품이 담긴다. 물품과 함께 임직원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 엽서도 함께 전달된다. 이렇게 지금까지 총 1만6160가구에게 희망상자가 전해졌다.

이건호 행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나눔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