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금융 따뜻한 사회-KB금융그룹] 11·12월 집중 ‘겨울 나눔’ 펼쳐

입력 2013-12-26 01:35


KB금융그룹은 매년 11·12월을 ‘따뜻한 겨울 나눔’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11일 전국의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2000여명에게 겨울 나눔 생활용품(이불·방한조끼·수면바지 등 9종)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7일 KB국민카드는 서울 인수동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보양식을 대접했다.

앞서 KB투자증권은 지난 6일 정회동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양천구 독거노인 100가구를 방문해 현관문·창문에 에어캡(뽁뽁이)과 문풍지를 부착하고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KB금융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19개 지역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담근 김치 6만 포기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1만2000여 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