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신학 복합관 건립 모금
입력 2013-12-25 01:32
협성대는 장동일 총장이 신학전용 복합관 건립 기금으로 2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총장은 앞서도 대학발전기금으로 3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5000여만원의 사재를 학교에 기부했고, 2011년 6월 총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20억원의 기금을 모았다.
학교 관계자는 “신학전용 복합관 건립을 위해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총장이 솔선수범한 것”이라며 “이밖에도 1만원 후원운동과 감사와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도 3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학교에 지원키로 했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