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SH공사 홍보대사에 가수 박일준 外

입력 2013-12-25 02:53

SH공사 홍보대사에 가수 박일준

서울시 SH공사는 24일 이종수 사장이 개포동 SH공사 사장실에서 가수 박일준(59)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앞으로 1년간 임대주택 홍보, 입주민 주민행사, 분양 촉진 홍보 프로모션 등 각종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다.

역동적 순간 포착, 스포츠 사진교실 운영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희망 서울 스포츠 사진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교실은 역동적인 아이의 활동모습을 제대로 간직하고 싶은 부모부터 농구 등 전문적인 스포츠 현장의 모습을 담기 원하는 사진 마니아층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이론 강습이,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촬영 실습이 진행된다.수강료는 12만원이다.

서울 하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15% 줄어

서울시는 올 하반기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5%가량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56명으로 지난해 동기(183명)에 비해 14.8% 감소했다. 사망사고의 원인별로는 62.8%인 98명이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사고를 당했다. 신호위반(16%), 보행자 보호 위반(10.3%), 차로 위반(3.8%), 중앙선 침범(2.6%), 안전거리 미확보(1.3%)도 주요 사고원인으로 꼽혔다.

전통문화 맥 잇는 북촌공예특별전 개최

서울시는 시민청에서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북촌공예특별전 ‘겨울, 북촌가는 길’을 26∼28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메시지를 담아 북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장인, 공방운영자, 전통 공예작가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 스토리는 북촌의 길, 북촌의밤, 북촌의 설, 북촌의 놀이 등으로 기획됐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1000명이 함께 한 조각씩 완성하는 대형 작호도(鵲虎圖) 퍼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