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북촌공예특별전 개최

입력 2013-12-24 16:13

[쿠키 사회] 서울시는 시민청에서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북촌공예특별전 ‘겨울, 북촌가는 길’을 26~28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메시지를 담아 북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장인, 공방운영자, 전통 공예작가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 스토리는 북촌의 길, 북촌의밤, 북촌의 설, 북촌의 놀이 등으로 기획됐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1000명이 함께 한 조각씩 완성하는 대형 작호도(鵲虎圖) 퍼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