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
입력 2013-12-24 15:40
[쿠키 사회] 충남 당진시는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에서 오는 31일 왜목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동해의 일출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서정적인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 해돋이 축제는 31일 오후 5시40분부터 해넘이 감상과 밴드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의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이어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