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지역 협동조합 설립 붐

입력 2013-12-24 14:12

[쿠키 사회]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협동조합법이 시행된 이후 1년 동안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지원에 나선 결과 제1회 ‘월평도시골 협동조합’부터 제44호 ‘제주희망 협동조합’까지 일반협동조합 44곳이 설립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연말까지 2곳의 일반협동조합이 추가로 설립돼 모두 46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도내 협동조합 구성 유형은 소비자협동조합 13곳, 사업자협동조합 22곳, 직원협동조합 4곳, 다중이해관계협동조합 5곳 등이다. 도는 지난 4월 ‘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을 협동조합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 무료로 설립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