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불법 가축분뇨 처리시설 35곳 적발
입력 2013-12-24 14:10
[쿠키 사회]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도내 687개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해 공공수역 유출 등 위반시설 35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반시설들에 대해서는 고발 16건, 과태료 부과 19건, 개선명령 10건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위반 내역은 무허가·미신고(12건), 변경 허가·신고 미이행(11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5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4건), 시설관리기준 위반(3건) 등이다. 팔당수질개선본부 관계자는 “동절기 관리소홀로 시설파손 등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