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500호점 탄생 外

입력 2013-12-24 01:28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500호점 탄생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경북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500호점이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영천시청에서 ‘경북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500호 및 영천시 신규가입가게 현판 전달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2007년 12월 구미 아름다운 베이커리가 1호점으로 가입한 이후 지난 8월 울릉도서 400호점이 탄생했으며 지난 13일까지 481호점이 가입했다. 이어 최근 영천지역 사회적 기업 ‘오방색’이 동참해 500호점까지 늘었다.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심포지엄 열어

부산시는 육지(내륙)권 최초로 인증된 부산국가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질공원 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24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심포지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질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광협회, 문화관광해설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갈맷길과 연계한 지질명소의 활용방안, 다른 지역에 대비한 부산지질명소의 차별화, 지질공원에 대한 관리방안, 해설사 배치 등이 주요 안건으로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산타 교통경찰, 운전자들에 초콜릿 선물

부산경찰청(청장 이금형)은 성탄절을 맞아 24, 25일 양일간 부산 시내 전역에서 근무하는 교통경찰이 산타모자를 착용하고 운전자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선물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순찰대와 교통기동대 등 경찰들은 이날 백화점과 대형마트 주변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집중 배치돼 교통체증 해소에 나선다. 경찰은 신호를 받고 대기 중인 운전자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준다.

자연휴양림에 얼음동산 무료 운영

대구시 달성군은 23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얼음동산을 무료로 운영한다.

얼음동산에는 빙벽, 얼음동굴, 얼음피라미드, 얼음이글루, 얼음썰매장, 얼음조각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특히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얼음조형물에 투광등과 조명기기(LED)를 설치했다. 얼음동산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