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 삼남복합물류단지 본격화
입력 2013-12-23 14:32
[쿠키 사회] 농심그룹 ㈜메가마트의 복합물류단지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23일 농심그룹에서 울주군 언양읍 삼남면 일원에 약 15만㎡ 규모의 울산삼남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물류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메가마트는 내년 1월 초 주민 합동설명회를 열고, 울산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 내년 5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메가마트는 삼남물류단지에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물류센터(냉동·냉장)와 경남 양산의 물류센터(농산물)를 이전해 복합물류센터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