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교통경찰 24~25일 산타 모자 쓰고 근무

입력 2013-12-23 14:28

[쿠키 사회] 부산경찰청(청장 이금형)은 성탄절을 맞아 24~25일 부산 시내 전역에서 근무하는 교통경찰이 산타모자를 착용하고 운전자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선물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순찰대와 교통기동대 등 경찰들은 이날 백화점과 대형마트 주변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집중 배치돼 교통체증 해소에 나선다. 경찰은 신호를 받고 대기 중인 운전자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준다. 경찰은 교통사고 없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성탄절이 될 수 있도록 운전 중에는 여유를 가지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