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 일부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입력 2013-12-23 13:49

[쿠키 사회] 전남 목포에서 무안군 남악 신도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동일하게 적용된다.

목포시는 무안군과 ㈜태원여객, ㈜유진운수와 단일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요금 단일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악지역 주민들이 구간별로(일반인 기준) 1250원에서 1500원까지 부담했던 요금을 목포시내 구간과 똑같은 1200원을 동일하게 적용하게 된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1200원, 중고생 950원, 초등학생 600원이다.

목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