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진에 도내 최초 친환경 체험목장 조성
입력 2013-12-23 13:47
[쿠키 사회] 전남 강진에 도내 최초로 친환경 체험목장이 조성된다.
전남도축산연구소는 강진군 작천면 연구소 내 5만여㎡ 부지에 사업비 21억원을 투입, 내년 4월까지 체험목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동물을 직접 만지고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목장으로 한우를 비롯해 도내에서 보기 어려운 칡소, 당나귀, 젖염소, 미니돼지, 꽃사슴 등 초식동물과 희귀종인 금계, 은계, 기니아피그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방목형 동물놀이터와 수변 동·식물 관찰 학습 공간, 동물관리사 등을 배치해 동물 먹이주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강진=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