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목회자 대상’ 15개 부문 2014년 1월 시상식

입력 2013-12-23 01:31

한국교회의 복음화를 이끌어 온 원로 목회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2014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의 날 자랑스러운 목회자 대상’ 수상식이 다음달 11일 열린다. 사단법인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이사장 임원순 목사) 주최로 지난 20일 서울 부암동 하림각에 모인 20여명의 각 교단 및 연합기구 원로 지도자들은 이같이 결정하고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자랑스러운 목회자 대상’은 원로 목회자들의 희생과 수고를 기리자는 취지로 목회, 교회연합, 세계선교 등 15개 분야로 나누어 수여한다. 심사에는 강영선(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김동권(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동원(기장 증경총회장), 김순권(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김재송(예성 증경총회장), 박태희(기성 증경총회장), 서상식(순복음 증경총회장), 송용필(한독선연 증경총회장), 신신묵(예감 증경총회장), 엄신형(기독교기도운동본부 대표총재), 이강평(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이상형(한미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임원순(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 이사장), 정인도(기침 증경총회장), 지덕(한기총 증경회장), 홍재철(한기총 대표회장, 이하 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