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혁신도시 운행 버스료 1100원 통일 外

입력 2013-12-23 01:31

전북혁신도시 운행 버스료 1100원 통일

전북혁신도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요금이 1100원으로 통일된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시와 완주군에 걸쳐 있어 전주지역은 1100원, 완주지역은 거리에 따라 최고 1650원이 적용돼 왔다. 거리비례제 요금 방식이 운영된 탓이다. 이로 인해 이전해 온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과 지방행정연수원 연수생들의 불만을 사왔다. 혁신도시에는 현재 3개 노선 9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앞서 전북도는 8월부터 이 지역 택시요금 기본료를 2800원으로 통일했다.

47개 행복마을 중 6곳 우수마을 선정

전남도는 2013년 행복마을 종합평가에서 6곳의 행복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 마을에는 장흥 신덕마을이 선정됐고 담양 황덕과 고흥 신기마을이 우수마을, 여수 봉림과 구례 오미, 고흥 명천마을이 장려마을로 뽑혔다. 도는 마을가꾸기를 위한 사업비로 최우수마을에 3000만원, 우수마을에 각 2000만원, 장려마을에 각 1000만원 등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10가구 이상 준공된 47개 행복마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