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13년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기탁
입력 2013-12-21 01:37
포스코그룹은 20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계열사별로 포스코가 80억원, 대우인터내셔널이 5억원, 포스코건설·포스코특수강이 각 4억원, 포스코에너지가 3억원, 포스코ICT·포스코컴텍이 2억원씩 출연했다.
포스코와 각 계열사는 소외계층을 돕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성금 100억원을 기탁해 왔다. 황은연 포스코 부사장은 “포스코에는 ‘나눔과 공익’이라는 유전자가 내재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