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 2년 연속 최우수축제 外

입력 2013-12-20 02:28

강경발효젓갈축제 2년 연속 최우수축제

충남 논산의 ‘강경발효젓갈축제’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도내 4개 축제가 ‘2014년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뽑혔다.

19일 도에 따르면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서천 한산모시문화제가 우수축제로, 부여 서동연꽃축제와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강경발표젓갈 축제는 국비 2억5000만원과 도비 1억2500만원의 예산 지원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신호 교육감, 기초학력 평가 국제특허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반재천 충남대 교수와 함께 공동 발명한 ‘기초학력 향상도 평가 시스템’이 국제 특허를 받았다.

이번 특허는 김 교육감의 제안에 따라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장 반 교수와 공동으로 발명하고,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대학교가 공동으로 특허출원을 했다. ‘기초학력 향상도 평가 시스템’은 학년별, 교육 과목별 학생들의 교과 학습 성취기준, 평가요소 등을 선정하고 검사 동등화(test equating)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도를 단계형 평가도구로 진단·보정하는 기술이다.

동해시 망상해안 파제형 산책로 준공

강원도 동해시는 19일 망상해안 파제(파도를 막는 벽)형 산책로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망상오토캠핑리조트∼망상해변 해군전투수영장 습지 1.7㎞ 구간에 파제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파제형 산책로는 최근 동해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부터 관광시설을 보호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이 해변경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이다. 이곳에는 쉼터 소공원 2곳, 파고라 10곳 등이 설치돼 있다.

원주 민속 앉은뱅이 썰매장 22일 개장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2일 원주천 북원교∼강변교 사이에서 민속 앉은뱅이 썰매장과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썰매 대여료는 3000원으로 썰매 반납 시 쿠폰으로 돌려준다. 이 쿠폰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준비 한 떡볶이와 어묵 등 분식을 구입할 수 있다.